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국가철도망 효율적 구축"

거제 ~ 김천 남부내륙철도, 오송 ~ 평택 2복선화 등 6개 사업 적기 착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한치의 소흘함이 없도록 노력 제천 ~ 원주 등 7개 일반철도사업과 수원 ~ 인천 광역철도사업 내년 개통

2019-10-07     최형순 기자

7일 오전 한국철도시설공단 본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거제 ~ 김천 남부내륙철도, 오송 ~ 평택 2복선화 등 6개 사업을 적기에 착수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역성장 발판 마련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그러면서 “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치의 소흘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

아울러 “제천 ~ 원주 등 7개 일반철도사업과 수원 ~ 인천 광공역철도사업은 내년 개통을 목표로 후속공사를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GTX 신안산선 등 대형 민자사업은 도심구간 대심도 터널 공사가 안전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축적된 철도건설 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히 관리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 철도신호시스템 등 미래 철도기술 개발과 국산화를 추진하고, 열차 전력공급시스템, 철도 통합무선망 등 5대 철도 핵심기술에 대하여는 고도화 상용화를 조기 추진하여 인도네시아, 태국등 해외철도사업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유휴부지 등 철도자산은 청년창업 지원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 확대, 폐역·폐선 부지는 지자체와 활용방안을 충분히 협의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등 지역주민의 관점에서 활용 한다.

공정경제 활성화 전담 추진반을 구성하여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적정대가를 지급 하는등 입찰 관행을 혁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