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09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환경부장관상 수상
자치단체 최초 조례 제정 등 저탄소 기반 노력 공인
2009-10-20 성재은 기자
대전시 서구가 전국 최고의 환경 모범도시로 인정받았다.
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전국 지자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이번 시상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구는 저탄소 녹색 경영활동을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키 위해 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대책 조례 제정를 제정하고 녹색성장을 담당하는 전문부서를 신설했다.
또 올 한해를 기후변화 확산 원년의 해로 지정해 녹색성장 소식지를 발간 배포하는 한편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 추진을 위한 환경친화적 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밖에 구민이 함께 느끼고 참여하는 다양한 시책과 환경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참여 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탄소발자국 및 저탄소 식단 운영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