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 성과 풍성

수출상담액 5189만달러, 수출계약액 2163만달러 등 성과 거둬

2009-10-22     성재은 기자
 충남도가 대전·충남 합동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액 5189만달러, 수출계약액 2163만달러, 현장판매액 19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 21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일본, 러시아, 인도 베트남, 대만, 미국, 벨기에, 프랑스, 이집트 등 16개국 해외 바이어와를 대상으로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H사(오토바이 자켓)는 70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M사(하이브리드 미니스쿠터)도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31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또 화장품 업체 P사와 농산물 업체 C사가 각각 100만달러와 3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모두 2163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도는 수출상담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도내 업체에 상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추가 수출계약도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도는 상담장 앞에 미니전시회를 열어 기업체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