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원권역, 국·공·사 자연휴양림 규제관련 간담회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 및 사례공유

2019-10-11     최형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장(유연수)은 지난 10일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강원권역 국·공·사 자연휴양림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협력강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반려동물 휴양림 입장에 관하여 규제관련 토론 및 사례공유를 실시했다.

강원권역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규제혁신과 관련하여 국·공·사 자연휴양림 반려견 동반 입장 시 이동 동선 설정, 일반 이용객들의 민원 등 문제점에 관해서 여러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자연휴양림 운영에 따른 기관별 운영사례와 프로그램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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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휴양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국·공·사 자연휴양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림청에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선 본청이나 본소에 건의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숲이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