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 나라현 지방정부회합 참석
'21세기, 국가발전을 위한 충청남도의 역할과 과제' 발표
2009-10-26 성재은 기자
이완구 충남지사가 26일 나라현 동아시아지방정부 제창자회의에 참석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지방정부회합은 나라현의 헤이죠천도 1300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각 지방정부의 현안 및 과제를 상호 발표, 논의하는 자리로 충남도를 비롯한 6개 단체와 중국의 장쑤성 등 6개 단체, 일본의 시즈오카현 등 7개 단체 등 총 19개 단체가 참석했다.

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21세기, 국가발전을 위한 충청남도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중앙정부 정책 선도 사례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단체들은 3000년 이상을 함께한 한중일 문화를 이해하는데 정치.경제적 공동체 구축 이전이 전제되어야한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