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의장 서영훈) 대전본부 발대식
불법, 불건전한 콘텐츠 물럿거라 !
대한민국 「클린콘텐츠 운동연합」은 작년 11월 서영훈 의장을 중심으로 문화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와 국회 그리고 문화콘텐츠 관련된 많은 기관들이 참여하여 건전한 콘텐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이번 지역발대식에는, 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서영훈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 의장을 비롯하여, 홍성표 클린콘텐츠 국민운동 대전지역본부 회장, 신현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 최창섭 클린콘텐츠 국민운동연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육동일 충남대학교 교수의 부회장을 시작으로, 김종렬 대전광역시 특보, 김 학원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이갑우 TJB 대전방송 대표이사, 이 한성 CMB MSO 부사장, 임창영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부원장 등, 총 16명의 지역 인사가 대전 본부 자문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홍성표 클린콘텐츠국민운동 대전지역본부 회장은 이번 발대 행사에서 세계 5대 콘텐츠 강국 실현을 위해 건전한 콘텐츠 문화가 대전에서 확산 발전할 수 있도록 범시민적인 차원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혜안을 가진 대전의 각계 지역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발대식은 비판적인 미디어 소비자 교육 필요성을 서로 인식하고, 과학도시 대전의 유비쿼터스 실현과 동시에, 건전한 미디어 지역문화의 안착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진행되는 오픈 포럼 행사는 “클린콘텐츠실현을 위한 드라마 산업의 역할”에 대해 신상일 방송평론가의 기조 발제와, “양질의 드라마콘텐츠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주제로 하여, 최창섭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 회장이 사회를, 김 승수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 김 이환 한국광고주협회 상임 부회장, 유 현미 드라마“신의 저울” 방송작가, 강 병호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최 승현 조선일보 대중 문화팀장, 김 영원 SBS 콘텐츠 허브이사가 패널로 참석하였다
신상일 방송평론가는 이번 포럼에서, 한 번에 최대 1천만 명이 동시에 즐겨볼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영향력을 지닌 드라마의 역할에 있어 책임과 공공성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을 강조하였다.
패널로 참가한 김승수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은 드라마의 공공성은 제작단계부터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환경조성이야 말로 빠른 시간 내에 최우선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대전시는 현재,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에 조성 추진 중인 “HD드라마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영상전문제작단지를 통해 콘텐츠 제작의 질을 정책적으로 향상시킴과 동시에, 지역 인사를 통한 안정적인 클린콘텐츠 제작환경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이서, 지역 콘텐츠산업의 문화적 건전성과 고품질 제작기술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