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초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 17일 개최
숲을 국민의 품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조성된 산림복지시설
2019-10-16 최형순 기자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제18회 산의날 기념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대전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은 중부권 최초로 숲을 국민의 품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조성된 산림복지시설 이다.
이날 산의날 기념 및 개원식은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원장, 정부 주요인사, 각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헌장낭독, 산의날 유공자 표창, 기념식수, 제막식, 숲체원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울창한 도토리 숲을 터전으로 일반 국민에게 숲을 통한 산림의 중요성 인식과 삶과 휴양의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시설은 강당과 세미나실 등 교육동, 식당, 최대 135명 수용 숙소동, 행정동으로 나누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