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05년 산림행정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공원화 계획에 따라 노력한 결과

2006-01-19     최경준 기자

대전광역시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05년도 산림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에서 표창을 받았다.

대전광역시는 “가장살기좋은 도시” 건설이라는 슬로건 아래 염홍철시장의 관심과 열정으로 조연환 산림청장을 초청하여 전 직원의 특강 시간을 마련하는 등 선진 산림행정 추진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도시녹지 등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 역량이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대전공원화 2012의 기본계획 수립, 한밭수목원 조성, 장태산자연휴양림 조성, 대전 둘레산길잇기 사업, 생명의나무 1000만그루심기, 대전플라워랜드 조성, 가양. 세천공원 조성, 계족산공원 조성 등 녹색 공원으로 꾸미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평가는 산림청 주관으로 광역자치단체의 산림행정을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내용은 외부의 전문평가 요원들로 하여금 주요정책에 대한 산림행정 추진역량 등 서류와 현장 평가를 병행해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고려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