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연장'…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열기 뜨겁다

조합원, 방문객들 '구름인파'에 이틀 연장..."주말 재방문 많아" 11월 220세대 조합원 분양 마무리...내년 2월 199세대 일반분양 예고

2019-10-21     김용우 기자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대전 분양시장에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이 주목받고 있다.

홍도동

일반분양에 앞서 조합원 분양에 나선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은 지난 15일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줄을 서는 등 최근 대전지역의 뜨거운 청약열기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에 몰려든 조합원 및 방문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당초 견본주택 마감일인 18일에서 이틀 연장해 20일 성황리에 마감했다. 조합원들이 주말에 가족들과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견본주택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구 홍도동 23-3 일원에 조성 예정인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조합원물량 220세대, 일반물량 199세대 등 총 4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지역 향토 건설사인 '다우건설㈜'이 맡았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49㎡A타입 76세대 ▲49㎡B타입 24세대 ▲49㎡C타입 28세대 ▲59㎡A타입 149세대 ▲59㎡B타입 28세대 ▲59㎡C타입 29세대 ▲74㎡타입 85세대 등이다.

49㎡ 타입은 노년층들이, 59㎡·74㎡타입은 젊은 실수요층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은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 다양한 학군을 자랑한다. 또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량과 조망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함을 높였다.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일부세대는 필로티로 설계했고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춰 입주민들의 생활편의를 극대화했다.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은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은 새로운 동구 홍도동을 누릴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분양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명품아파트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건설은 내달까지 조합원 계약을 마무리 짓고 내년 2월경에는 일반분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