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비점오염 두루알기 대국민 공모전 개최

21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 금강·영산강·섬진강유역 ‘비점오염’ 주제 그림·포스터 및 영상 공모 우수작 14편 선정...상장 및 상금 총 450만 원 수여

2019-10-21     김용우 기자
비점오염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사업계획처(처장 이상철)는 하천에 맑은 물이 흐르도록 하는 비점오염원 저감 캠페인 일환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비점오염이란 도시·농지·산지 등의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된 수질오염물질로 인한 오염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농경지의 잔류 농약 등이 대표적인 예다.

21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비점오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국민들의 비점오염원 저감 아이디어를 홍보하여 환경에 대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

공모기간은 21일부터 11월 8일까지며 그림·포스터 분야 응모자는 우편으로, 영상 분야 응모자는 이메일로 작품을 제출받고 금강·영산강· 섬진강 유역(대전,세종,충청,광주,전라,제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 흥미도이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등 총 14편의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으로 입상작은 비점오염 저감 사업, 홍보,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K-water 금·영·섬권역부문 이사상 및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2명)에게는 금·영·섬권역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상 및 상금 50만원 등 총 14편에 대해 상금 4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공모서류 제출시 우편은 전라북도 전주시 기린대로 1025 2층 사업계획처로 메일은 yewon@kwater.or.kr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