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보문산 보물찾기)출마 행보
대전시장에 출마를 하기 위한 사조직간의 손 발 맞추기라는 지적
2009-11-01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이 10월의 마지막 주말 자신의 지역구인 중구소재 보문산을 지지자들과 함께 산행을 함께하며 대전시장 출마 행보에 첫 시동을 걸었다.
권 의원의 고향은 보문산 자락인 중구 산서동 무수리에서 태어났다
권 의원의 정치행보를 보는 시각은 선진당이 심대평 의원의 탈당으로 하부조직원들의 동요를 잠재우며 내부결속을 다져야한다는 당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만들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산행은 권 의원이 대전시장에 출마하기 위한 자신의 사조직간의 손 발 맞추기위해서 마련된 것이라는 지배적이란 분석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염홍철 前 시장은 오전9시 유성 계룡산 자락 수통골에서 열린 한밭대학교 행사에 참석했으며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날 저녁 지하철역사에서 열린 시낭송회 참석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표심을 잡기에 나서는 등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후끈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