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시민참여단 발대식’ 개최

시-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추진"

2019-10-23     김용우 기자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23일 대전중앙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의 실증리빙랩 활동을 주도 할 시민참여단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이번 발대식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리빙랩 운영을 맡은 ㈜커넥티드컴퍼니가 진행을 맡았다.

1부 행사에선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의 개회사와 대전시 김인기 스마트시티담당관의 환영사로 문을 열고, 실증리빙랩의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는 연세대학교 유은정 교수와 ㈜LG CNS 박종성 총괄 컨설턴트의 주제발표로 이어갔다. 주제발표의 내용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서의 시민참여 거버넌스의 중요성과 대전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현황과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패널토론은 한밭대학교 임윤택 교수가 좌장을 맡고, 연세대학교 유은정 교수, ㈜LG CNS 박종성 총괄 컨설턴트, 대전시 최동규 스마트시티팀장이 참여 했다.

2부에서는 시민참여단과 함께 리빙랩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워크숍에 대한 소개 및 서비스 별로 팀을 구성한 뒤, 활동 내용과 목표를 안내하고, 향후 일정을 협의하는 시간 등으로 마련됐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을 완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민 참여형 스마트시티 사업 모델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을 육성해 진흥원이 스마트시티 전문기관이 되고자 한다”며 “시민참여단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