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2년연속「정상」등급 획득

홍인의 사장은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 적극 발굴우수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

2009-11-04     김거수 기자
충남개발공사(社長 홍인의)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08년도 경영평가에서 ’07년도에 이어 2년연속「정상」등급을 받아 공사의 경영시스템과 추진사업의 기반이 확고히 다져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범 2년차 여건상 제대로 평가받을 수 없는 일부항목이 있어 다른 시도공사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한 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전략 및 사업성과 부문에서 높게 평가를 받은 것을 감안하면 상위급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CEO리더십과 전략, 경영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이는 국가공기업 출신사장이 기업가 마인드와 개발사업 경험을 토대로 조직안정 및 경영정상화 노력, 다양한 사업발굴을 통해 설립초기 경영상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잘 해결해왔다는 것이 크게 평가되었다.

행안부 평가단은 “다른 공사와는 차별화된 경영전략, 임직원 프로식 연봉제, 성과지향 인사운영, 사업영역 다양화 등 경영기틀 확립과 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충남개발공사 임직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말했다.

홍인의 사장은 “앞으로 추진사업을 적기시행하면서 경쟁력 있는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우수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