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청년 리빙랩해커톤 시상식’ 개최

‘대전을 직접 만들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실시

2019-10-28     김용우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비즈센터가 지난 25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019 청년 리빙랩 해커톤’에 대한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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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대 LINC+사업단과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을 직접 만들 주인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행사에는 대전대 이종곤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LINC+사업단 박시용 부단장과 대전광역시 청년정책과 이근수 사무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 리빙랩 해커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됐다.

이에 대상(대전광역시장상)에는 betterlife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최우수상(대전대총장상)에는 공차 팀과 탓슈 팀이 차지했다

우수상(대전대 LINC+사업단장상)에는 빛과함께 팀과 NEOSOL 팀, 중동지킴이 팀이, 장려상(대전대 LINC+사업단장상)에는 Cre8on Makers 팀, 어쓰어쓰 팀이 수상했다.

대전대 LINC+사업단에 따르면, 본선에 진출한 ‘빛과 함께’ 등 10개 팀 중 우수 아이디어의 프로토 타입을 원도심 실현화를 거쳐 선발된 최종 1개 팀에게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 및 지원할 예정이기도 하다.

대전대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도시재생의 주인공인 지역청년들이 다양한 문제해결 아이디어로 원도심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 청년 리빙랩 해커톤’은 신청자 모집을 통해 25개팀 80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에 걸쳐 ‘대전 원도심의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할 리빙랩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예선전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