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대 희망쉼터 나무심기 행사 개최
자운대내 희망쉼터 조성지에 8,200여주의 나무 식재
2009-11-06 성재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6일 추목동 자운대내 희망쉼터 조성지 일원에서 군인과 군인가족,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산홍, 산철쭉 등 관목 8,000주와 이팝나무 등 교목 200주 등 모두 8,200여주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거름주기, 지주목 세우기 등 나무가꾸기 작업도 이어졌다.
한편, 자운대 희망쉼터 조성사업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의 일환으로 자운대내 잡초목이 방치된 22,000여 ㎡의 하천부지를 공원화해 신성동 일원 주민과 자운대 군인가족들이 함께 이용할수 있는 쉼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