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민선4기 주요성과 10선 선정

수상뮤지컬 갑천 성공 개최, 국가생산성대상 7년 연속 전부문 석권 등

2009-11-09     성재은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민선4기 출범 이후 ‘일류도시 퍼스트 서구’ 실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구정 주요성과 10선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주요사업은 ▲지난 8월에 13일부터 4일간 개최된 국내 최초 수상뮤지컬 갑천 공연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선정 ▲중부권 최초로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문화인프라 확충 ▲국가생산성대상 7년 연속 전부문 석권 등이다.

이와 함께 ▲녹색주차마을 조성 등 주차인프라 확충 ▲명품테마공원(남선근린공원) 조성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서구문화원 신축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재래시장 활성화 기반 구축 등이다.

구 관계자는 “그간의 구정성과를 바탕으로 서구비전 2020 및 주요현안사업의 완벽한 마무리를 통해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는 서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