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헌혈센터 개소

업무협약 통해 헌혈운동 확산 기반 마련

2019-10-29     김용우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진흥재단’)은 원활한 혈액수급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대덕특구 헌혈센터’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헌혈센터는 대덕테크비즈센터(TBC)에 4층에 마련, 대덕테크비즈센터 입주기관 종사자, 방문객 및 특구진흥재단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을 실시한다.

센터에는 헌혈베드 4개소 및 5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헌혈과 더불어 12개 항목 검사로 참여자의 건강을 체크한다.

또한, 17시부터 대덕테크비즈센터 4층에서 특구진흥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태광)은 헌혈운동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및 자원공유, 헌혈센터 구축․운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구하는 가장 쉽고,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헌혈센터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고, 참여자 확대를 위해 대덕특구 출연(연) 등 입주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