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난치병학생 성금 1억 8,050만원 전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난치병치료비 1인당 5천만원까지 확대
2009-11-10 성재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는 10일 오전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초·중·고등학교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8월 난치병 학생들을 위한 충분한 지원을 위해 1인당 치료비 한도를 5,000만원까지 증액하고 돌봄 및 의약품비용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의 ‘난치병학생돕기’ 사업은 2000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총544명의 학생에게 2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