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훈훈’

2019-10-30     김용우 기자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는 30일 오후 대전 중구 부사동 일대에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일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열린 이날 봉사활동에서 대전캠퍼스 의예과 소속 30여명의 학생들은 갑작스레 찾아온 때 이른 추위에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약 1천 장과 함께 사랑을 배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예과 1학년 조혜인 학생은 “작고 소소한 일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차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