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사랑의 컴퓨터 나눔 행사 '훈훈'
사회취약계층에 컴퓨터 등 전산기기 54대 기증
2019-10-30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사회취약계층의 사회참여 증대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컴퓨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공단이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단순 기부 형식에서 벗어나 공단 직원들이 불용컴퓨터의 자료삭제, 배부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봉사로서 의의가 큰 행사이다.
공단은 직접 정비한 컴퓨터 등 전산기기 54대를 사회취약계층 교육용으로 무상 보급하는 사회공익단체에 기부하였으며, 이는 대전시 관내 장애복지시설 및 철도선로 인근 사회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