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제주도에서 당진 쌀 판촉 행사 가져
제주 농협임원과 간담회 갖고 판매전략 등 논의 관광객 대상으로 현지 판촉 홍보캠페인도 벌여
2019-11-02 최형순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 시의원들은 지난달 30일~31일까지 제주도내 농협 두 곳에서 농협직원들과 간담회 및 당진 쌀 판촉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제주지역본부 변대근 본부장을 비롯한 조합장, 농협중앙회 박장순 당진지부장, 합덕농협 김경식 조합장, 당진시청 김민호 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당진 쌀 판매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당진과 제주도 농‧특산물 판매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원들은 이틀 동안 제주농협의 노형지점과 대정농협을 각각 방문하여 당진 쌀 판매 촉진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제주도 현지인들과 제주도를 방문 중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당진 쌀을 홍보하는 판촉행사도 실시하는 등 당진 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다.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장은“최고의 고품질을 인정받은 당진 쌀을 제주도에서 판매할 수 있게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당진시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합덕농협을 비롯한 당진의 14개 농협과 제주도내 농협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