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관광사진전 윤예씨 대상

충남 천안 윤예씨 작품명 '독립기념관의 운해(雲海)'

2009-11-13     성재은 기자
 '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서 충남 천안의 윤예씨(54·여)가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는 13일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윤씨의 '독립기념관의 운해(雲海)' ▲우수상 김민섭씨(52·서울 영등포구)의 '지실 줄다리기 3' ▲특별상 서형경씨(54·충북 청주)의 '외암리의 가을'이 각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윤씨는 '독립기념관의 운해(雲海)'는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구름이 낮게 깔린 상태의 대기를 적절하게 포착해 신비감을 주고 민족의 얼이 서려 있는 독립기념관과의 구도가 탁월하게 맞아 색다른 느낌을 주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전달되며 입상자들에게 모두 1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08명 75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