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9년 아산시평생교육협의회 개최

협의회 위원 위촉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2019-11-05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아산시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2019년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의장 선출, 2019년 주요사업 추진성과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에 관한 정책 수립과 평생교육 발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유관기관 간 협력 증진 등 시민을 위한 효율적인 평생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아산시장을 의장으로 하고 평생교육기관장 및 평생교육전문가 등 평생교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2019년

올해 주요사업 추진성과 및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후 진행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의에서는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관내 여러 기관의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지역・분야・대상 등의 범주별로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정보망’이 더욱 고도화 돼야 하고, 현재 구축된 기관 외에 아산시의 모든 평생학습기관・단체의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됐다.

또한, 언제 어디서 어떠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평생교육정보망’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2019년

아산시는 이번 평생교육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은 적극 검토로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양적・질적 성장과 주민들의 삶 속에 평생학습이 더욱 스며들 수 있도록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