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정당과 연탄배달 봉사

선관위-정당 연탄배달 봉사 활동, 5년째 맞아

2019-11-06     김용우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정당과 함께 6일 동구 대동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선관위-정당

2011년에 구성된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대전선관위 직원들이 매달 기부하는 성금으로 운영되며, 소년·소녀 가장 후원, 소아암 환우 돕기, 저소득층·독거노인 연탄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1390공명선거봉사단은 2015년부터 5년째 각 정당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정당 당직자 20여 명과 함께 동구 관내 소외계층 10가구에 연탄 3천장을 전달했다.

대전선관위 강희정 봉사단장은 “선관위와 각 정당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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