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2 지방선거 공천기준?

각 정당의 주요 관계자들에게 알아본 결과 당선가능성

2009-11-16     김거수 기자

내년 6,2 지방선거에서 첫 번째 공천기준은 당선가능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는 2010년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주요 관계자들에게 알아본 결과 당선가능성이라고 밝혔으며 다음으로 도덕성과 전문성, 당 기여도인 것으로 답했다.



각 정당이 정치대학원을 열고 정치신인들에게 정치적 소양교육을 하고 있지만 예비 후보자들에게는 무엇보다 공천문제가 가장 중요 하다.

그래서 본지는 예비출마자들에게 공천기준을 사전에 알려주는 차원에서 기사를 작성해보았다.

또한 지역일꾼을 뽑는 선거가 무분별한 출마자 양상으로 선거가 혼탁하게 치러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자신이 아래와 같은 조건을 갖추었는지 꼼꼼하게 뒤돌아보면서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공천심사위원가 공천기준으로 제시해온 주요항목으로 ▲ 당선가능성 ▲도덕성 ▲ 전문성 ▲ 당 기여도 ▲ 의정활동 계획 ▲ 여론조사 등을 고려 공천을 하고 있다.

각 정당은 보통 3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선후보는 몰론 타당 후보들과의 인지도, 당선가능성 가상대결 등에서 본선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공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정당이 공천기준을 극도의 보완 속에 선거가 임박해서 기준을 제시해 객관성과 투명성 문제가 발생하는 잘못된 관행으로 법적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