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19-2 마을공동체 조사 현장견학’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 전문인재 양성 사업단, 내달 10일까지 대동 도시재생현장 일대 진행
2019-11-12 김용우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 전문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현국 교수)이 지난 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대전 동구 대동 도시재생현장 일대에서 ‘마을공동체 조사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현장견학은 이현국 교수의 지도아래 행정학과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견학은 총 4차에 걸쳐 실시되며, 학생들은 도시재생공간에서의 공동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조사 및 디자인씽킹 방법을 활용한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대에 따르면, 지역공동체활성화지원 전문인재 양성사업단은 지난 2014년 현대 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된 공동체적 규범과 가치관의 붕괴 회복을 위한 전문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사업단에서는 ▲공공선의 철학과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전문가 ▲전문지식과 분석능력을 갖춘 전문가 ▲현장감각과 실천기술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현국 사업단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향후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지역공동체의 개척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