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원안 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발대식

민주당 대전시당 19일 오후 대전역 광장

2009-11-19     김거수 기자

민주당 대전시당 선병렬 위원장, 각 지역위원장, 당원 등 100여 명은 ,‘행복도시 원안 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발대식을 가졌다.

시당은 19일 오후 대전역광장에서  불법으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회의가 열리기도 전에 “경제 허브, 과학메카로 만들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서슴치 않고 있다며 차량스티커 붙이기캠페인을 가졌다..

민주당은 원안 추진을 위한 충청인의 절규와 사수 의지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지만 오만과 독선으로 가득찬 이명박 정부는 모르쇠와 밀어붙이기로 일관하며 민의에 등을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행복도시 원안 사수를 위한 충청인의 의지를 하나라도 더 보여주기 위해 민주당 대전시당은 아래와 같이 ‘행복도시 원안 사수!’ 차량스티커 붙이기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순차적으로 대전지역 전역을 순회하며 스티커 붙이기 행사 및 원안 사수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스티커는 ‘행복도시 원안 사수!’로 제작되었으며 당명과 로고가 들어간 당원용과 당명을 뺀 일반용 스티커로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