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토요여울마당 휘날레 공연 개최
총26회 84개팀 참여, 아마추어팀 공연기회 제공
2009-11-23 성재은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오는 28일 오후 충남도청 앞 중앙로지하상가 상설무대에서 2009년 ‘토요어울마당 휘날레 공연’을 펼친다.
구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그룹 미루나무 소리새의 ‘여인’, 사이먼 앤 가펑클의 ‘더 박서’, 시크릿가든의 ‘유 레이즈 미 업’ 등 주옥같은 음악이 통기타의 선율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탈리아의 성악 ‘쿠니쿠니쿠니쿨라’와 교방굿거리, 태평무, 부채춤, 한량무 등 한국무용도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품격높은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예술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