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금강유역환경청, 금강지키기 '의기투합'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비점오염원을 잡아라 5차 캠페인 진행
2019-11-17 최형순 기자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와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종률)이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했다.
16일(토) 대전 유동인구가 많은 은행동 으능정거리에서 일반시민 500명 대상으로 ‘깨끗한 금강을 지키기 위한 비점오염원을 잡아라! 5차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금강 지키기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금강을 중심으로 지역간·계층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비점오염이란 불특정장소에서 배출돼 빗물에 쓸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로 평상시 생활주변에서 배출ㆍ누적된 오염물질이 강우시 일시에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악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식도 조사, 비점오염의 발생원인, 비점오염 줄이기 위한 실천방법 등 정보전시, 팜플렛,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비점오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