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대학원생, 세라믹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관상’

제어계측공학과 김성일 대학원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19-11-18     김용우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세라믹신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제어계측공학과 김성일 대학원생(지도교수 정연호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한국세라믹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세라믹 소재·부품, 융복합제품 관련 신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미창업자가 참여대상이었으며,

세라믹 신기술 및 신기능의 고부가가치 제품 등과 관련한 전문 기술 아이디어부터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 생활을 유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세라믹에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와 제품이 응모주제였다.

‘2019

한국기계연구원에 재직 중인 김성일 대학원생은 레이저 가공과 에칭 공정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절삭제조(subtractive manufacturing) 기반의 3차원 유리 미세가공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학연과정을 통한 공동 연구수행 결과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및 기술성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한밭대 정연호 교수님과 구치완 교수님을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최지연 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