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동구청장 "2010년 창의.변화 바탕둔 실용 구정 실현"

2009-11-24     성재은 기자

이장우 동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2010년에는 구의 장기목표인 35만 동구시대 기반조성을 위해 분야별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장우 구청장은 제166회 동구의회 정례회에서 2010년도 예산안 제출 및 시정연설을 통해 창의와 변화를 바탕으로 한 실용적 구정운용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민선 4기 역점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늘어난 복지수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에 역점을 두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도시 건설 ▲환경의 보전과 활용가치 극대화 ▲문화 인프라 개선.보완 ▲장기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등 7가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제출된 내년도 동구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6.34% 증가한 2302억원으로 일반회계 2170억원, 특별회계 13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