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1동 신청사 문 열어

1월24일 개소식, 구암동에서 봉명동으로 이전

2006-01-21     편집국

유성구 온천1동(동장 이기춘)은 구암동에서 봉명동으로 청사를 이전해 1월 24일 오전 11시 신청사에서 개소식을 갖기로 했다.

 온천1동 신청사는 봉명동 451-5번지에 위치하며 지상3층 연면적450평 규모로 지난해 3월에 착공해 12월 말에 준공했으며 1층에는 민원실, 2층에는 다목적회의실과 체력단련실, 강의실 등 주민이용시설이, 3층에는 중대본부와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오전9시부터 6시까지는 체력단련실에서 탁구, 헬스기구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다목적실에서는 요가, 스포츠댄스 등의 문화강좌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24일에 있을 개소식에는 진동규 유성구청장, 신현관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현판제막 및 테이프 컷팅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구암동에 있는 전 청사는 철거 후 공원을 조성해 주민쉼터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온천1동 이기춘 동장은 "동 청사는 단순히 민원서류를 처리하는 기능이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한 종합복지관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지역민들의 복지를 위해 전 직원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