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평가인증 보육시설 현판식
8개 어린이집 보육시설 평가인증 획득, 어린이 양육환경 개선 기대
2009-11-25 성재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25일 보건복지가족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어린이집에서 이장우 동구청장과 보육시설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평가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재능나라어린이집, 성심어린이집 등 총 8개소다.
현재 동구에는 총 211개소의 보육시설이 있으며, 이번에 8개 시설이 인증을 추가 획득함에 따라 평가인증 보육시설 수는 81개소로 늘어 어린이들의 양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육시설 평가인증 제도는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영.유아 보호자들이 보육시설을 선택하는데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