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 여성위원회 '母子가정 돕기 행사’

추운겨울 따뜻한 차 한잔으로 동참하는

2009-11-25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여성위원회 주관으로 햇비(대흥동 소재)찻집에서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모자가정을 돕기위한 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송병대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 및 박성효 대전광역시장과 구청장 그리고 시·구의원 및 주요당직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종의 차(보이차, 대홍포, 국화차, 뽕잎차, 구절초차, 오미자차, 작설차 등)와 함께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일일찻집을 주관한 대전시당 조은숙 여성위원장은“연말이면 항상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특히 모자가정을 비롯한 한부모 가정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오늘의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대전지역을 골고루 배려하여 한날한시에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이다.”며 일일찻집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