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다음달 여권발급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가능

2009-11-26     성재은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여권발급수수료 카드결제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다음달 1일부터 여권발급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시범 시행에 들어간다.

26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여권발급수수료는 현금결재만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 등 민원이 제기되어 왔었다.

구는 이를 위해 카드단말기 2대 등 관련시스템을 마련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여권수수료 카드결재시스템 시범시행으로 한발 앞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시범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