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도시건설위원회, 경제복지위원회

2009-11-27     김거수 기자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6일 도시관리과, 환경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이의규 의원(둔산1‧2‧3)은 ‘숭어리샘 재건축 지역을 추진함에 있어 재개발‧재건축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하고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대하 여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박명래(도마1,변,가장)은 “도시재정비사업 지구 지정 후 사업 추진의 장기간 지연으로 인해 지구 내 문화체육 시설 등에 대한 투자 감소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도시재정비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여 주민숙원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류명현 의원(가수원‧관저1‧2‧기성)은 “대덕대로 간판정비 사업 계약을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을 함에 있어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된 “특수한 기술이나 공법이 요구되는 공사...”에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는 하나 제안서 평가항목에는 특수기술이나 공법에 대한 평가항목이 빠져있어 불필요한 민원이나 오해가 있을 수 있느니 만큼 향후에는 이점을 유념하여 사업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6일 생활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최치상 의원(용문,탄방,갈마1‧2)은 ‘자원봉사자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상해보험가입하고 있는데 가입과 보상에 대하여 문제점은 없는지 질문하고 자원봉활동의 특수성, 빈도, 장소 등을 감안하여 보험가입대상과 지급범위 등을 꼼꼼히 따져서 보험에 가입토록하여 봉사자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유봉권(괴정,내)은 “저소득 주민지원기금의 지원기준이 적정하지 않아 지원실적이 저조하여 새로운 기금을 신설하여 운용하고 있는데 지원실적이 미비한데 지원조례에 문제점이 있다면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실질적이 지원이 원활이 이루어져 서민들의 가게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한진걸 의원(도마1,변,가장) “의원으로서 마지막 감사로 구청장 공약사항 중 미진한 부분이 있을까하여 공약사항 추진사항을 요구했는데 써피아 박람회와 자원봉사 와 관련한 공약사항이 있음에도 해당없음으로 자료를 제출하느냐‘고 따져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