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김재경 시의원 신종플루 확진판정 입원
행정사무감사 당시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
2009-11-27 김거수 기자
<본지 단독 보도>김재경 대전시의원이 27일 오전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 모대학교 병원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정확한 소식통에 따르면 김 의원이 감기증세로 병원에 진료받은 결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방역대책에 대한 행정력이 필요하다.
김 의원은 어제 보건복지여성국 예산심사를 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였지만 어제 밤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진료를 받은 결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은 본인이 휴대폰 문자로 플루 감염 사실을 전해와 알게됐다.
시의회와 관련 기관은 이같은 사실을 감추고 있으며 현재 김 의원은 연략이 단절된 상태라고 만 알고 있어 행정사무감사 당시 접촉했던 사람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받은 시의회 교육사회위원회 소속의 행정기관 간부들에게도 전염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 진료대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