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선진교통문화 조성 위한 MOU 체결

대전시-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체결

2009-11-30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녹색.대중교통의 활성화 및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등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간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30일 오후 시청 다목적실에서 김홍갑 행정부시장과 이충현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장, 김원권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교통도시 대전!!’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365 운동 실천’ 확산을 위한 승용차 요일제 시민자율 참여, 全 시민 교통카드 갖기, 버스전용차로 준수, 시내버스 친절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생활화, ‘타슈~’ 무인대여시스템이용 홍보로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조성에도 앞장서게 된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환경친화적 교통안전체계 개선 및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시설 개선과 교통사고의 과학적 분석을 위한 GIS 관련자료 제공,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등에 대한 기술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