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2동 주민센터, 장대동 새 둥지
2009-12-01 성재은 기자
구는 1일 오후 장대동 40-2번지 일대 신청사 부지에서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설장수 구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천2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지하1층에 주차장과 창고시설 등이 지상 1층에는 주민센터, 서고, 통신실 등이 들어서고 지상 2층에는 강의실, 소회의실, 어학공부방 등이 지상3층에는 대회의실, 동대본부 등 다양한 문화.복지공간이 갖춰진다.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이용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실용적인 문화.복지센터로 지어질 것” 이라며 “지역주민들은 물론 래방객들에게 내집처럼 아늑하고 편안함을 줄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