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에 11억 특별 출연
지난 3월 20억 이어 11억 추가 출연 보증재단, 올해 신규보증 1만 건 돌파...작년 대비 40%이상 증가 전망
2019-11-25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송귀성 이사장과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민인홍 대표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하나은행은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 3자간 업무협약에 따른 20억 원 특별 출연에 이어 두 번째 특별 출연을 진행한 것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11억 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은 15배인 165억 원의 신용보증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적극적인 신규 보증 확대로 신규보증건수 1만 을 돌파했다. 작년 한 해 신규보증건수가 7800건인 점을 고려하면 연말에는 작년 대비 40% 이상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