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유성 한가족병원’ 업무협약

(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와 유성 한가족병원, 워크런 병원, 제1노인전문병원(이사장 염진호)이 26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양 당사자 간 의료복지 서비스 개발 및 지역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 및 공동의 이익증진을 상호협력 하기로 합의했다.

유성 한가족병원, 워크런 병원, 제1노인전문병원은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 획득, 의료서비스 질, 환자안전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여기에 전문재활치료센터로 온천수를 이용한 수치료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언어치료실, 인지치료실 등 전문재활시설을 설치와 인공신장센터 개설로 만설신부전환자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빈소를 운영하고, 지하에는 영결식과 추도식 등을 치룰 수 있는 별도의 발인시설을 준비하였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비영리 소비자 단체로서 소비자의 권익향상에 힘쓰고, 지속가능하는 순환형 사회구축에 이바지 하여 소비자의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 삶을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소비행태 연구, 소비자정책 제안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비자와 함께 하는 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강철구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은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품격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도정자 회장은 “유성 한가족병원과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비자단체와 의료기관의 상호협력과 미래 지향적인 관계진전을 통해 보다 유익한 정보 제공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철구 한가족병원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 김윤태 행정부장, 이지미 간호부장, 이상창 관리팀장, 도정자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홍성삼 자문위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지원장), 최형순 홍보이사(충청뉴스 본부장), 김지영 국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