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서 김종선씨 금상

‘엑스포과학공원 수영장’ 금상 등 46점의 우수작 선정

2009-12-04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2009 대전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김종선씨의 '엑스포과학공원 수영자'이 금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열흘간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대전시 홍보를 중점으로 작품을 출품하도록 해 전국에서 88명 307점을 접수 받아 4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 최고상인 금상에는 ‘엑스포과학공원의 수영장’의 김종선(대전)씨가, 은상에는 김영춘씨(충북 청주)의 ‘한빛탑이 보이는 밤의 향연’과 조규일씨(경기 안산)의 ‘오월드(대전동물원)’가 선정됐다.

또 동상에는 한진석(대전) ‘타슈 페스티벌’ 외 2명이, 그 외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30점의 총 46점을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  우수작 시상식을 갖고 28일까지 시청 1층 전시실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