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지역대학 릴레이 정책간담회 개최

29일 대덕대부터 한남대-한밭대-목원대-충남대 등 순회 대학생들 현실 애로사항 청취...청년 정책 발굴 나서

2019-11-29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29일 대덕대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대전 소재 5개 대학을 순회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정기현

이번 간담회는 청년정책, 일자리문제, 교육문제를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문제를 들여다보고,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더 실효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29일 대덕대학교, 30일 한남대학교, 내달 3일 한밭대학교, 6일 목원대학교, 7일 충남대학교 인근에서 개최되며, 해당 학교 학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정기현 의원은 제7대 의회에서 '대전시 청년 기본조례'를 대표발의해 제정(2016년)했고, ‘대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청년의 ‘일자리’와 ‘삶’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청년 정책을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정기현 의원은 “이번 대학 순회 정책간담회가 관 중심의 청년정책보다는 정책의 당사자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면서 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며, 대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대전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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