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우수 금융기관 직원 대상 시상식 진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금융기관 직원 표창 대전광역시장 표창 2명 및 대전신보 이사장 표창 4명 2020년 1분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12월 하순 공고 예정

2019-12-02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금융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송귀성)은 적극적인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9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신규보증 2,700억 원, 1만 건 돌파 등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대전시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의 확대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전신보는 대전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금융기관 우수 점포를 선발, 대전시장 표창 및 재단 이사장 표창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장 표창 시상식은 지난 2일 대전광역시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하나은행 둔산지점 성현직 대리, 우리은행 용문역지점 조용진 과장이 수상하였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표창은 신한은행 서대전지점 박윤정 부지점장, 전북은행 둔산지점 서준석 부지점장, 국민은행 대전은행동지점 이창환 차장, 농협은행 유성지점 전다솜 계장이 수상하였으며, 시상식은 별도로 진행되었다.

2일

대전신용보증재단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상공인을 위한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대전신보와 금융기관이 협업하여 대전시 소상공인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이번 달 하순에 2020년 1분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재단 홈페이지(www.sinbo.or.kr)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