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의정동우회 창립총회 개최

2009-12-09     김거수 기자
전·현직 대덕구의회의원들로 구성된 대덕구의정동우회가 지난 9일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의정활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대덕구의정동우회 창립총회에서는 전직의원 33명과 현직의원 10명을 포함해 43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초대회장으로 현 최충규 의장을 선출했으며, 부회장은 전직 의장들이 선출됐다.

대덕구의정동우회는 지난 10월 설립에 따른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현 최충규 의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대덕구의정동우회는 이번 창립에 따라 전·현직 의원 상호간 친목도모는 물론 현재 안고 있는 지역현안 문제에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창구 역할을 통해 의정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의정동우회 회장은 “그 동안 대덕구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역대 의원님들과 다각적인 교류를 통해 앞으로 대덕구의회가 한 단계 올라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전·현직 의원간의 교류로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동우회는 매년 3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시회와 분기회의를 통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