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자격연수, 이론 및 실기중심 맞춤식 연수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최학현)은 초등 2급 정교사 139명을 대상으로 2월 10일까지(30일간 180시간)의 초등 1정 자격연수 과정이 이론 및 실기중심의 맞춤식 연수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초등 1정 자격연수 과정은 2급 정교사에서 1급 정교사로 한 단계 승급하는 자격연수이므로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맞춤식 자격연수이다.

초등 1정 자격연수 교양·교직(19과목), 교과교육(26과목), 교실수업개선(8과목), 학급경영(4과목), 난계 국악 체험연수 등 프로그램이 실기 위주로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변화 혁신의 시대적 요구와 교육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과목으로 가치 지향 교육, 학교 발전과 변화 혁신, 글로벌 시대의 셀프 리더십, 창의성 교육, 두뇌발달 교수 학습 등 창의적인 교양 교직과목과, 새로운 수업 전략 및 동향, 교과별 교수-학습 지도 실제등, 교육현장에 직접 도움이 되도록 참여식 실기 위주의 연수로 전자키트 만들기, 창작 표현 무용, 게임 지도, 기악 합주, 국악 장단, 한국화 등 다양한 실기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수업 단계별 교수-학습 전략, 동기 유발과 학습하는 방법, 개별화 학습, 마인드맵, 연극놀이 등과 우수하고 독창적인 학급 경영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특성화 맞춤화 된 자격연수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최학현 원장은 ‘변화 혁신에 앞장서 전국 단위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도 능력을 갖춘 우수한 강사를 섭외하여 연수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수생들은 ‘교육현장에 활용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 보람되다’며 차가운 겨울바람도 아랑곳없이 연수의 열기로 가득했다.

/ 대전광역시 교육청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