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동구청장, 2009 대한민국 차세대 CEO상 수상

명품도시 건설 위한 교육, 문화, 경제 등 각 분야 기반조성 공로 인정

2009-12-15     성재은 기자
이장우 동구청장이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주최,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차세대 CEO'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차세대 CEO상을 받았다.

이 청장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구정 비전을 설정, 경쟁력있는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동구지역 교육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국제화센터의 성공적인 운영, ‘2009 국제공공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신청사 건립, 낙후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 등 미래를 내다보는 도시 기반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21세기 성장동력인 문화, 관광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대전역 영시축제와 국화향나라전의 성공적 개최, 문화원과 문학관 건립 등 문화산업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임기는 4년이지만 100년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명품건축물 건립과 명품 축제 개최하는 등 지역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