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洸培 사장 취임 인터뷰 자료
도청신도시 건설 등 추진사업의 성공적 완수
충남도의 균형발전과 지방재정확충, 도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07년 2월 출범한 충남개발공사가 12월 15일 金洸培 제2대 사장이 부임하며 출범2기를 시작했다.
金洸培 신임사장은 ‘80년 건설부에서 토목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충남도 건설교통국장과 자치행정국장, 논산 부시장 등 기술과 행정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개발업무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지난 ‘08년도부터 公社에 관리이사로 재직하면서 30여년간의 공직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洪仁義 초대사장과 함께 公社초기의 경영기반을 반석위에 올려놓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洸培 사장은 “세종시 관련 정책변화, 지역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등 주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정의 핵심 정책집행기관으로서 公社의 위상을 확고히 함은 물론,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일할 수 있도록 조직분위기를 일신하겠다”며 公社 출범2기의 경영계획을 소상히 밝혔다.
김 사장은 먼저 "도청신도시 건설 등 추진사업의 성공적 추진하겠다"며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 道청사와 의회청사 건립 및 각종 기반·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하여 ‘12년 도청이전계획에 차질없도록 완벽 준비 필요인력을 적기에 보강하고, 단위 공정·공구별로 전문가가 참여하는 기술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 용지분양을 통한 도시기능 조기 정착을 위해 ’10년초부터 본격적 용지분양 실시, 道·토지주택공사·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T/F팀을 중심으로 토지분양에 전사적 올인할 계획이다.
김사장은 이어 "공사의 운영을 대대적이고 체계적인 홍보활동 전개, 전직원의 분양요원화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초기 분양율을 극대화 주요기관을 최대한 유치하여 도시기능이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건설 5無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등 신도시 차별화 전략 실현 교육·첨단산업·의료·레저 등 자족기능을 실현하여충남의 新성장동력, 지역균형발전의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고밝혔다.
주요사업으로 ▲ 공주 탄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 탄천산업단지는 공주시의 오랜 숙원사업 ▲ 안면도 지포지구 관광지 조성사업을 투자유치를 통해 재원을 조달, 최고의 해양 종합레져 관광지 개발하고 수익성 있는 사업에 경영자원 집중 기술인력의 적재적소 배치 등으로 수익성 극대화하고 노사협의회, Fellowship Day 등 대화채널 상시 운용 격의없는 대화채널 구축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한다는 마인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公社의 사업과 업무에 전문성을 제고하여 道·市郡의 정책결정자에 대해 정기적 기업소개 실시 기존의 道·市郡·公社간 상생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자체 발주사업 수주, 인·허가 업무 등 원활히 진행 민간기업 및 관련단체와의 대화채널을 상시 운용 민간기업에 도움을 주는 공기업을 자리매김하고 각종 시행사업에 적극적인 협조 유도 협력 네트워크 유지를 위한 모니터링 지속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부서단위 성과관리체제 확립, 팀워크 강화 구성원의 조직 몰입도 및 소속감을 증대 직원들에게 업무추진의 자율성을 부여하되 결과에 대한 책임은 확실하게 질 수 있도록 제도를 정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