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깨끗하고 안전한 아파트 문화 조성 앞장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 동 대표자 등 윤리의식 함양 및 안전사고 예방

2019-12-17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7일 대덕문예회관에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확보 및 건강한 주거문화 형성을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교육을 했다.

대덕구

이날 대덕구내 107곳의 공동주택단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주택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공동주택의 효율적 운영, 동별 대표자회의 투명운영 및 윤리의식 함양, 공동주택 내 범죄유형과 방범요령, 단지 내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 등에 대한 내용으로 4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정현 대덕구청장은“공동주택 주거비율이 70%를 넘어선 지금,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웃과의 소통과 배려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가 정착 되도록 노력하여 구민이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맑고 깨끗한 주거 문화를 조성하고 단지내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를 줄여 나감으로써 함께 사는 공동주택 주거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