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 원 전달'

18일,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후원금 전달식 가져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박동철 인사사령관 (소장) 등 참석

2019-12-18     김용우 기자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은 18일 육군본부 인사사령부를 방문해 박동철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한승구

지난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제9회째를 맞이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육군과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의 내집 마련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1억 원씩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유공자분들이 계신 덕에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며 “그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6·25 참전 예비역 중령 출신이자 창업주인 故 이인구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을 위한 ‘위문품 전달’, 1사 1병영 협약, 대민행사 등 민·군 협력의 뜻 깊은 후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